제목을 보고 겨우 200명?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.
그런데 원래 2월 목표가 150명이었다가 상향조정돼서 200명이 됐는데 그것도 빨리 달성된 거다.
난 원래 한 번에 유명해지거나 잘 될 거라 생각을 안 하는 극부정덩어리이기 때문에
잘 되거나 안 되고에 크게 낙담하지 않는다.(이래놓고 인스타 1.3만에서 떨어진다고 징징대고 있음...)
확실히 알게 된 건 유튜브 구독자를 늘리고 싶으면 쇼츠를 하는 게 좋다.
그리고 내 찐팬을 만들고 싶으면 영상을 찍어야 한다.
쇼츠를 보고 들어온다 → 긴 영상을 본다(여기서 구독을 할지 말지 결정한다고 한다)
그래서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1개씩 영상을 꾸준히 올려보려고 한다.
또, 무작정 많은 콘텐츠를 생성하기 보다는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게 좋다.
통일성도 있어야 한다. 지금까지 겨우 200명이지만 느낀 건 많았다.
-주간 목표를 위해 한 일
1) 유튜브 1개 업로드
→5분짜리 영상인데 편집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린다.
현재 5분 영상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촬영(1시간) + 편집(3시간) = 4시간이다.
2) 팟캐스트 녹음 1개 편집
→총 3개 완성/ 2개 남음. 이거 하느라 늦게 자서 어제 하루 리뷰를 못함.(핑계)
3) 블로그 글 1개 쓰기
→양심상 고백하자면 지인의 전자책을 받기 위해 공유 글로 올림.
4) 인스타 콘텐츠 2개 만들기
→총 4개 완성/ 3개 남음
-하루 리뷰
1) 어제(금요일) 새로운 서비스 신청 마감날이었는데 목표했던 고객 수가 꽉찼다.
시작이 순조롭다.
직원이 처음에 빨리 목표 고객에 도달하지 않는 것 같다고 걱정했는데 나 혼자 했을 때 1~2달은 목표 고객 수에 도달하지 못해서 마이너스였다고 말해줬다.
항상 날 대단한 사람으로 치켜 세워주기에 직원의 환상을 깨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.
그리고 마감일인 어제 목표 고객에 도달해서 안심했다. 휴.
2) 기존 서비스의 가격 인상
모든 사람이 다 재구매를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영향이 있는 것 같다.
현재 80%가 재등록을 했다.
그런데 놀랍게도 가격인상 전보다 현재 80% 등록한 매출이 좀 더 높다...
이럴 때마다 가치를 높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.
3) 전자책 유통 시작
유통은 시작됐다고 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거 보면 다음주나 돼야 검색이 가능한가보다.
전자책은 승인+유통까지 2주는 잡아야 할듯.
4) 인강 제작
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강 제작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걸 레버리지 하기 위해 유튜브에 멤버십으로 올릴 예정이다. 한 달에 만원으로 올리면 책+강의 해서 2만원도 안 되는 금액이니까 충분히 마케팅만 잘 하면 구매할 거라 생각한다.
주간 목표 남은 리스트
- 쇼츠 1개 업로드
- 인스타 콘텐츠 3개
- 녹음 편집 2개
- 출판 후 네이버 인물등록(이건 유통되고 나서 올릴까 생각 중)
- 네이버 블로그 글 1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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